㈜평창초콜릿은 2013년 4월 평창군과 초콜릿공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평창읍 종부리 257-6번지 일원의 부지에 공장 신축을 추진해 오다 자금난으로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한지 2년여 만에 다시 공사를 재개했다.
이번에 재개된 공사는 우선 처음에 예정했던 공장동과 부대시설 등 5개동 2639㎡의 건축규모보다 작은 공장동과 사무실 등 2개동 2068㎡ 규모로 현재 자금규모에 맞춰 축소해 추진하고 자금난이 해소되면 예정대로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평창초콜릿 박재철 대표는 “공장신축 중단 장기화로 인해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며 우선 올 10월말까지 공장건립을 완료하고 정상적인 공장가동을 시작해 지역의 농민들과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