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희망도서관, 가을의 시작을 독서 프로그램

2016-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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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양주희망도서관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다음달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11일 오전 11시에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과월호 잡지가 1인당 3권씩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또 오후 2시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상근 그림책 작가와 함께「두더지의 고민」을 읽고 자신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와 책 속에 나오는 입체 눈덩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작가의 책을 가져오면 작가의 사인도 받을 수 있는데 작가와의 만남 신청은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24일 오후 2시부터는 희망극장에서 모래와 빛을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모래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당일 100명 선착순으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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