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63회에서 태성(전노민)은 봉일(강신일)을 계속 협박하기 위해 영자(박민지)와 성재(김정훈)의 사이를 이용한다.
지욱(박선호)은 태성을 상대하려는 영자를 다그치고, 태성은 성재가 산모의 남편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힌다.
영자는 로비에서 누군가를 보고 멈칫한다.
한편,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