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리미니 스트리트가 17일 한국 지사장에 김상열(사진)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지사장은 서울대에서 산업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LG CNS, 한국 EDS(EDS Korea) 등을 거쳤고 최근에는 DBCS의 전무를 역임했다. 또 한화 그룹의 CIO로 15개가 넘는 한화 계열사의 전략적인 IT 투자 및 혁신 계획을 주도한 바 있다.
그는 이어 "국내 기업들이 리미니 스트리트의 초고속 응답속도 및 프리미엄 지원 모델을 통해 최소 15년간 업그레이드 없이 기존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총 유지보수 비용의 90%까지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