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무더위’로 잊었던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속버스모바일’ 앱 추석티켓도 오픈됐다.
‘고속버스모바일’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추석 연휴를 4주 앞두고 고객 편의를 위해 일찌감치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한 모바일예매를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속버스모바일’ 앱의 편리성과 좋은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고속버스모바일’앱의 점유율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 앱을 통한 점유율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지난 설 연휴에 최고 40%까지 올랐고, 여름휴가 기간 속초행 노선 급증으로 한때 70%까지 급증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전국사업단장은 “10명 중 4명이 지난 설에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고향을 다녀왔다”며 “고속버스모바일앱이 고속버스 탑승문화를 선진화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고객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터미널에 가서 줄서지 않아도 정규 고속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