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자사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지난 13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유람선 선착장을 비롯한 해안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곳곳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창원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귀산 해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매년 뜻을 모아 참가하는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연 3회 이상 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보그룹의 3대 핵심가치 중의 하나인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실천하기 위해 1사 1산 1하천 가꾸기 등의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환경정화수 기증 및 나무 심기 운동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