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가족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16-08-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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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자사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지난 13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보기계건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자사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지난 13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유람선 선착장을 비롯한 해안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곳곳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창원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귀산 해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자사의 공장이 있는 창원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가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환경정화를 위해 직접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나누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매년 뜻을 모아 참가하는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연 3회 이상 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보그룹의 3대 핵심가치 중의 하나인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실천하기 위해 1사 1산 1하천 가꾸기 등의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환경정화수 기증 및 나무 심기 운동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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