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이순근,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실현 가능성을 지닌 청년창업희망자에게 창업자 교육, 컨설팅, 창업비용 등을 지원한다.
상권활성화재단은 그동안 3차례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20개 팀의 청년창업자를 육성한 바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4회 부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추진, 지역 상권의 활력과 혁신을 유도할 청년창업자(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1일(수) 18시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bmrf.or.kr) 공지사항 게시판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노재정 사무국장은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이제 부여군에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네트워크가 빠르게 형성되어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창업비용, 멘토링 서비스,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bmrf.or.kr) 또는 전화문의(사업지원팀 윤홍준 주임 041-837-166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