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7~19일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을 한다.
성남지역에서 면허를 받은 택시 운수종사자 2509명(법인 1469명, 개인 1040명)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택시 친절 서비스, 안전운전, 운수사업법, 도로교통 관련 법규, 운송 질서 등이다.
김기영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은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기사는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기사는 매년 이수해야 한다.
단,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인 운수종사자는 교육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