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오늘(15일) 광복절, 독립 투사들께 감사" 손편지

2016-08-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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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 멤버들이 광복절을 맞아 정성껏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다이아가 '개념돌'에 등극했다.

다이아는 15일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과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에서 다이아는 "오늘은 제 71주년 8.15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일제강기에서 해방이 된 기쁨의 날이자 36년 동안 나라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난 날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준 순국선열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고 노래할 수 있었다"며 "그런 분들을 기억하는 날인만큼 태극기 게양에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태어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을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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