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자신의 추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9월 말~10월쯤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 대표는 전북 진안군 전북인삼농협 수삼센터에서 정치적 행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민생투어가 아직 반도 안 끝났는데 탐방이 끝나는 9월 말이나 10월에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대표는 이달 1일부터 전국 민생투어에 나선 상태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절을 맞아 내 목숨보다 나라사랑에 더 큰 가치를 두셨던 순국선열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썼다.
김 전 대표는 16일에도 충북을 방문해 민생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