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현대홈쇼핑은 디자이너 정구호와 함께 여성복 브랜드 'J BY'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정구호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 총감독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을 담당하기도 했다.
김종인 현대홈쇼핑 패션·트렌드 사업부 상무는 "지난 2014년부터 패션에 적극 투자하기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