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닉 존슨(Nick Johnson)은 증강현실 기반 게임 포켓몬 GO의 145종 포켓몬 모두 잡기에 도전, 미국에서 142종의 포켓몬을 획득한 후 특정 지역에서만 출몰하는 나머지 3종을 잡기 위해 지난 7월 28일 파리, 홍콩, 시드니로 떠났다.
그는 7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미스터마임(Mr. Mime)을, 8월 3일 홍콩에서는 파페치드(Farfetch'd)를 잡는데 성공했으며 8월 5일 시드니에서 마지막 포켓몬인 캉가스칸(Kangaskhan)을 잡는 등 총 145종 포켓몬 모두 가진 세계 최초 포켓몬 GO 마스터가 됐다.
현재 총 151종의 포켓몬 중 145종만 획득할 수 있으며 나머지 6종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