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박성수 해설위원은 일찍이 올림픽 첫출전의 신인들임에도 불구하고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 양궁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예상하며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더욱이 실제 양궁 선수 출신이었던 탓에 양궁 남자 개인전 역시 선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중계에 임했다는 소회를 전해오기도.
누구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선수 선수와 자리를 함께한 박 해설위원의 사진으로 인해 시청자들 역시 금메달 획득과 전 종목 석권 기쁨이 배가되는 느낌. 함께 중계석에 앉은 김완태 캐스터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찬 선수의 승리를 크게 기뻐하며 사진 촬영에 임해 MBC 중계석의 열정과 진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