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희망 줬다" 朴대통령, 구본찬·김종현 선수에게 축전

2016-08-13 11: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메달 소식을 전해 준 선수들에게 연일 축전을 보내며 격려에 나섰다.

13일에는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찬 선수와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김종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큰 부담감을 이겨내고, 침착하게 활시위를 당겨 금빛 과녁을 명중한 구 선수의 모습은 국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대한민국에 안겨준 구 선수가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펼치길 국민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역전 승부를 보여준 김 선수의 경기는 무더위에 지친 우리 국민에게 청량한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지난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자랑스러운 김 선수가 주 종목인 50m 소총 3자세 경기에서도 좋은 결실을 보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