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손완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배드민턴 남자 단식 세계 랭킹 8위 손완호(김천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손완호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남자 배드민턴 단식 N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세계 랭킹 77위인 제이콥 마리에칼(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0, 21-10)으로 승리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상대에게 경기 흐름을 내주며 3-7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손완호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관련기사두산 베어스, ‘시각장애 청소년’ 시구자로 초청국제양궁연맹 집중 조명 “주장 장혜진, 올림픽 왕관 들어올렸다” 손완호는 14일 오후 8시30분 아르템 포치타레브(우크라이나)와 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남자단식 #배드민턴 #손완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