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전주 에코시티 스위첸 8월 말 분양

2016-08-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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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 규모

에코시티 KCC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전주 에코시티의 랜드마크 ‘센트럴파크(중앙공원)’ 바로 앞 프리미엄 입지에 대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KCC건설은 8월 말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에코시티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 250가구, △전용 84㎡A 492가구, △전용 84㎡B 103가구, △전용 84㎡C 87가구, △전용 84㎡D 8가구, △전용 84㎡E 8가구로 전 가구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4베이(Bay)로 설계되며 전용 84㎡B타입의 경우 4.5베이로 활용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전용 84㎡C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로 극대화된 채광 및 통풍성을 자랑한다.

특히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를 지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일부타입)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내 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도 안전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견본주택은 당 사업지(13블록) 내 마련되며 개관은 8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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