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산업은행은 경기도 화성 소재 아동보육시설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해 냉·난방 시설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은 보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영유아 및 취학아동 50여명의 건강을 위해 약 4000만원을 쾌척, 시스템 에어컨 9대를 설치했다. 이번 기증은 산은 동탄지점과 지점 주요 거래처 ‘에프에스티’ 등 9개사는 냉방시설이 미비해 고생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전해 듣고 공동 후원을 전개했다. 이해근 신명아이마루 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숙원사업이 해결돼 아이들이 편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웃어야 돼? 울어야 돼?···HMM 살아날수록 골아픈 산은매각가 커지니 인수 후보 좁아져...산은·해진공 고심 산은은 지난해에도 지점과 본점의 매칭 기부로 4억여원을 마련해 기부했다. #냉방시설 #보육원 #산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