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순방에 맞춰 개최했던 경제사절단 1대 1 상담회에 대한 후속 간담회가 9일 열렸다.
코트라(KOTRA)는 지난 7월 17일 박 대통령의 순방지인 몽골에서 1대 1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기업 54개사 참가, 계약추진액 약 122억원(1105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센터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사절단 관련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해 참가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업 측에서는 총 12개사 대표 및 실무자들이 와서 이번 상담회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회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윤 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몽골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후속사업을 통해 몽골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경제사절단 행사를 경제발전경험공유, 개발원조 등 경제협력의 큰 틀을 바탕으로 단품수출과 투자에서 벗어나 복합 수출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보건·의료, 교육, 한류문화 등 새로운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트라(KOTRA)는 지난 7월 17일 박 대통령의 순방지인 몽골에서 1대 1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기업 54개사 참가, 계약추진액 약 122억원(1105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센터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사절단 관련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해 참가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업 측에서는 총 12개사 대표 및 실무자들이 와서 이번 상담회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회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윤 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몽골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후속사업을 통해 몽골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경제사절단 행사를 경제발전경험공유, 개발원조 등 경제협력의 큰 틀을 바탕으로 단품수출과 투자에서 벗어나 복합 수출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보건·의료, 교육, 한류문화 등 새로운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