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51회에서는 상민 엄마(박해미)에게 진주(임수향)에 대해 묻는 박옥순(송옥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상태(안재욱)와 미정(소유진)은 식당에서 마주한 세 집안 어른들이 자식들의 혼사로 얽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난감해진다. 박옥순은 상민 엄마에게 왜 진주를 싫어하냐고 곧바로 물어보고, 연태(신혜선)는 뒤늦게 확인한 상태의 문자를 보고 상민(성훈)과 부모님의 식당으로 향한다.
또 상태는 인철(권오중)과 만나고 온 우리(곽지혜)와 빙수집을 지나치게 되고, 우리는 장민호(최정우)와 빈(권수정)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한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