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신속한 대처로 승용차에 깔린 10대 아동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4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09번지 일대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현장 출동해 자전거와 승용차 충돌로 모닝 승용차 밑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던 김모(13)군을 구출하는 게 성공했다.
한편 유 서장은 출동한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