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한화손해보험이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00명과 안전·에코드라이빙 실습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시티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00명과 안전·에코드라이빙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전 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운전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홍성국 연구소장이 참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법규준수, 도로 상황별 추돌사고 유형 등의 내용으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과정은 △핸들교정 및 파지법 △빗길 제동법 △빙판 체험, 미끄럼 대처요령 △경사로 주정차 요령 △위급상황 급차선 변경 대처법 △전복사고 대처법 △안전벨트 체험 △고속도로 위험 및 차량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 13가지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최근 부주의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70% 이상이 운전자의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초보 운전자일수록 방어 운전하는 습관을 몸에 길들여, 향후 안전한 교통 문화를 창달할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 전원이 참가해 안전운전 경진대회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