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습관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인터넷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유캠프는 전북지역 여성청소년(중․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과다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체험활동과 대안활동 등 맞춤형 통합 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강은희 장관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캠프 참여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