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은 디자인 브랜드 '마리몬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제작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플라워 패턴으로 에코백, 휴대폰케이스, 평화의 소녀상 배지, 팔찌 등을 제작·판매해 온 업체로, 해당 상품의 수익 일부는 위안부 문제 해결에 힘쓰는 NGO에 기부하고 있다.
박하영 알라딘 도서팀장은 "광복절을 맞는 8월인 만큼, 한·일 역사 관련 도서와 관련 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됐으며, 상품 소진 시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알라딘 누리집(www.alad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