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 MMORPG ‘뮤 레전드’, 2차 비공개테스트 공식사이트서 추가콘텐츠 공개

2016-08-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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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웹젠은 신작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의 2차 비공개테스트 콘텐츠 정보들을 공지하고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뮤 레전드’ 2차 비공개테스트(CBT) 티저사이트를 공식사이트(http://mulegend.webzen.co.kr)로 개편하면서 2차CBT에서 새로 추가되는 게임콘텐츠 및 캐릭터 정보 등을 공개했다.

‘뮤 레전드’는 전투의 재미를 전면에 내세운 핵앤슬래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원작 ‘뮤 온라인’의 인기요소들을 반영하는 한편, ‘시공의 틈’과 ‘정령의 제단’, ‘에픽던전’ 및 ‘루파의 미궁’등 ‘뮤 레전드’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PC온라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RPG의 재미를 한 데 모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특히,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길드시스템인 ‘기사단’과 최고급 아이템인 ‘유물’을 얻을 수 있는 ‘루파의 미궁’, 다른 게임회원들과 1:1 대결을 벌일 수 있는 ‘투기장’등 1차테스트에서 미 공개됐던 게임콘텐츠들이 추가돼 게이머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루파의 미궁’은 고급 난이도의 ‘인스턴스던전(인던)’으로 최고레벨(65Lv)에 도달한 캐릭터들만 입장할 수 있다. 최고 100단계까지의 난이도를 게이머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던전 안에서는 ‘유물’을 성장시킬 수 있는 여러 고급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투기장’은 캐릭터의 정보를 바탕으로 1대1 대결을 벌일 수 있는 PvP콘텐츠다. 자신의 승점과 전투력을 기준으로 대결 상대가 결정되면, 자신의 캐릭터와 AI로 조종되는 다른 회원의 캐릭터가 결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웹젠은 1차CBT에서 이미 공개됐던 ‘정령의 제단’과 이번에 추가된 ‘투기장’ 외에도 공개테스트 시점에 공개될 다수의 PvP콘텐츠들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웹젠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비공개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참가신청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2차CBT에서는 3만명을 모집했던 1차 CBT보다 참가 규모를 늘려 5만명의 테스트참가자를 우선 선정한다. 비공개테스트 참가당첨자는 8월30일에 통보될 예정이다.

웹젠은 이번 2차 CBT에서 ‘뮤 레전드’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이후 콘텐츠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수렴해 올해 내로 공개테스트(O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의 핵앤슬래시 PC MMORPG ‘뮤 레전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레전드’ 공식홈페이지(http://mulegend.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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