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2분기 8조14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내리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IT모바일부문)이 3분기에도 실적이 홍채인식 등 혁신기술로 무장한 갤럭시노트7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홍채인식이나 S펜의 방수·번역 기능 등 혁신성이 돋보이는 갤노트7이 조기 출시의 힘을 얻을 걸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분기 삼성의 점유율은 22.8%, 애플은 11.9%로 양사 점유율 격차는 10.9%포인트다. 다만, 삼성의 실적 고공행진에 뜻하지 대외적인 요인에 의한 변수는 있다. 환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등이다. 관련기사"AI PC 대중화 앞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공개삼성 갤럭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4년 연속 1위 #갤노트7 #갤럭시 #삼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