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2분기 8조14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내리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IT모바일부문)이 3분기에도 실적이 홍채인식 등 혁신기술로 무장한 갤럭시노트7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홍채인식이나 S펜의 방수·번역 기능 등 혁신성이 돋보이는 갤노트7이 조기 출시의 힘을 얻을 걸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분기 삼성의 점유율은 22.8%, 애플은 11.9%로 양사 점유율 격차는 10.9%포인트다. 다만, 삼성의 실적 고공행진에 뜻하지 대외적인 요인에 의한 변수는 있다. 환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등이다. 관련기사갤럭시에 챗GPT 탑재?…"오픈 AI, 삼성전자와 논의"HL만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국 '갤럭시 어워즈' 은상 쾌거 #갤노트7 #갤럭시 #삼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