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가 美 빌보드가 꼽은 여름을 강타하는 K-POP 걸그룹 노래로 선정됐다.
최근 빌보드지는 자사 홈페이지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여름을 강타하는 K-POP 걸그룹 노래 5”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해 '유리구슬'로 데뷔해 갓자친구로 불리고 있는 여자친구가 이번에는 레트로 신스팝 스타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네 번째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너 그리고 나'를 여름 더위를 날리는 경쾌한 댄스 트랙으로 올 여름 썸머송으로 주목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 당시 美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TOP5’로 꼽힌 이후, 1년 6개월 만에 K-POP을 강타하는 걸그룹으로 급성장해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 외에도 원더걸스 'Why So Lonely', 트와이스 'Cheer Up', 언니쓰 'Shut Up', 씨스타 'I Like That'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