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역전시관과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일산역사관)에서는 지난달 30일 ‘아동요리 및 여름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 공고와 동시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인기가 있었다.
아동요리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이동도서관 차량인 책놀터 차량 안에서 진행된 ‘클레이 기차만들기’ 또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내며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신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가지고 있던 본 일산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