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격돌,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2016-08-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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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빛소프트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일까지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비공개 테스트는 ‘영웅의 격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clash)’에서 신청만 하면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혜택들을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레벨 달성’ 이벤트이다. 5단위로 레벨업을 성공할 때마다 1000금화를 지급받는 방식이며, 30레벨까지 이어지는 만큼 총 6000금화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접속 보상 이벤트이다. 게임 내에 오랜 시간 로그인해 있으면 지속적으로 금화가 제공되며, 시간을 모두 합하여 총 120분을 접속해 있을 경우 총 7000금화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로 ‘버그를 찾아라’도 진행된다.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버그를 최초로 제보한 유저 전원에게는 현물 5,000원 상당의 금화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 및 유익한 개선 사항을 전달하는 유저들에게도 회사 측은 여러 혜택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유저들은 영웅의 격돌에 구현될 방대한 콘텐츠들을 대거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 측도 근시일 내로 예정중인 그랜드 오픈 시 구현할 대부분의 볼륨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빛소프트의 올해 3분기, 첫 번째 라인업으로 준비중인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 호걸들을 직접 조작하여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 단계 강화된 전략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나리오 콘텐츠는 총 20장 이상이며, 기본적인 보통 모드와 한 단계 높은 난이도인 정예 모드로 나눠져 있다. 시나리오는 삼국지 시대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황건족의 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각 관문은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차례대로 진행된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한 이후 큰 틀의 안정화 및 여러 의견을 수렴한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커뮤니티 및 공략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웅의 격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cla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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