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학기공대회는 부평구 생활체육회 주최, 부평구 국학기공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그동안 훈련한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일지기공, 천부기공, 단공, 지기공, 단무 12초식과 기본동작을 활용한 창작기공과 율려부문 등을 5분 동안 연기를 펼쳐 경연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마장공원 아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원 부평구 국학기공연합회 회장은 “부평구에만 10개 클럽, 430명이 등록돼 있다”며 “부평공원, 백원공원, 마장공원, 굴포공원, 시냇물 공원과 선포약수터에서 운영하는 아침건강체조교실을 찾아 국학기공을 배워 건강관리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장기(배) 종목별 대회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3개 종목별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9월 중 에어로빅스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