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29일 고위기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Wee센터의 상담사례는 단위학교의 Wee클래스에서 고위기로 분류돼 의뢰된 건이 많아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자들은 수퍼비전을 통해 내담자가 진정으로 얻고자 하는 상담 효과를 제공할 수 있고, 상담의 실패를 예방하며, 상담자 자신의 소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날 수퍼비전은 이음세움심리상담센터 전문상담원 고문정 박사를 수퍼바이저로 모시고 5시간 동안 4건의 사례에 대해 진행됐다.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고위기 상담 사례에서 내담자에게 믿을 수 있고, 효과적인 많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수퍼비전이나 사례회의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