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스마트저축은행은 29일 중소상공인과 서민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광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본점이 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역삼동의 서울지점, 경기 부천지점, 제주 이도동 제주여신전문출장소, 전주시 효자3동에 전주여신전문출장소 등 전국적으로 5개 점포망을 구축했다.
양사는 다양한 방식의 금융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문을 선정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에 대한 연계영업과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대출한도 부족, 추가 대출 등을 희망하는 고객에 대해 스마트저축은행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업채널의 확장과 신규 고객을 확대함과 동시에 광주은행과 연계 영업을 통한 맞춤형 여신 상품 제공으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지역 중소상공인 및 서민금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