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제6기 홍보대사로 임명된 학생홍보대사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시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학교 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홍보대사들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대입박람회를 찾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와 이벤트로 학교 홍보를 실시한다.
김영통 상지대 입학홍보부장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및 국제대학을 중심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어 “향후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수요자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과 지원전략을 구상해 편안한 마음에서 입시 상담이 진행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박람회 기간 현장에 학과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상주해 ‘2017 수시 전형별 입시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학과의 정보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최신의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상지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 제 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퍼스투어와 입시홍보, 교내 미담사례 발굴 등 대내외 언론홍보활동을 통해 대학의 이미지를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