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어려운 글로벌 IT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6% 상승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SDS는 2분기 잠정실적 공시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6%와 35.2% 증가한 2조521억원, 1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다크트레이스와 블로코 등 벤처 투자를 단행하고 태국의 아큐텍과 물류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