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관내 음식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오산시지회(지회장 이창희)주관했으며,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시의회의장과 8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죽미령전투에서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엔 초전 평화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미동맹과 자유수호의 상징이 됨은 물론, 향후 오산시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이 되어 평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