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첫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1분만에 3회 전석 매진

2016-07-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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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첫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28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7일 오후 8시에 시작된 첫 단독 미니라이브 티켓예매가 판매 1분만에 전 회차 총 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데뷔 5개월차 신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행보로 ‘대세 그룹’의 면모를 입증한 것이다.

아스트로는 올해 데뷔한 그룹 중 국내 단독 공연을 최초로 개최한 신인 그룹이다. 동시에 3,000석 규모의 전석 매진을 실현한 몇 안되는 아이돌이기에 업계 및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예매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 장애가 발생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아스트로’가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는 “실제 티켓 판매 개시 후 매진까지 30초가 걸리지 않았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이번 첫 단독 미니 라이브 '아스트로 2016 미니 라이브-땡스 아로하((ASTRO 2016 MINI LIVE-Thankx AROHA)'는 오는 8월 27일, 28일 3회 공연으로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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