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지방재정개편 문제를 두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부의 지방자치 죽이기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박근혜정부의 독재회귀 지방자치 파괴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또 “균형발전은 중앙정부 의무이니..다른 지방 지원이 필요하면 국세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방자치 죽이기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