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7일 서울 강동구 시립고덕양로원에서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2008년 발족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봉사단이다.
이날 첫 활동에 나선 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 시립고덕양로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복권위 위원장인 송언석 기재부 2차관도 발대식에 참석, 올해 복권 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선정된 걸그룹 달샤벳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