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의왕경찰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나선다.
27일 걸그룹 워너비 소속사 측은 “워너비가 오는 29일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의왕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워너비를 새 홍보대사로 임명한 의왕 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보니 손녀딸 같은 걸그룹 워너비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홍보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더불어 로은을 새 멤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3색 코스튬’ 콘셉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왜요(WHY?)’로 컴백,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