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제이슨 본’ 예매율 접전…나란히 1,2위

[사진 출처=영화 '인천상륙작전'-'제이슨 본' 포스터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 이 예매율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은 각각 30.4%, 28.1 %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 27일 개봉한 영화 ‘제이슨 본’이 개봉 하루전인 지난 26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던 것과 다르게 이날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후 1위를 기록하면서 두 영화의 치열한 흥행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영화 ‘제이슨 본’은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국내 배우 이정재,이범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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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스타 맷데이먼이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돌아온 영화 ‘제이슨 본’은 리얼한 액션과 치밀한 이야기 구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한편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이 개봉하면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