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이창호 이어 두 번째 최연소 600승

2016-07-26 17:44
  • 글자크기 설정

[박정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바둑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개인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박정환은 지난 22일 제18회 농심 신라면배 예선 3차전에서 박영롱 3단에게 승리하며 통산 600승째를 거뒀다.

1993년 1월 11일생인 박정환은 23세 6개월에 600승 고지를 밟았다. 또한 2006년 5월 13일 입단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이창호(41) 9단에 이은 최연소, 최단기간 600승 두 번째 기록이다.

이창호 9단은 지난 1994년 12월 12일 제6기 기성전 도전기 제1국에서 조훈현 9단을 상대로 600승을 올렸다. 당시 이창호 9단은 19세 4개월, 1986년 8월 1일 입단 이후 8년 4개월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최연소 600승 3위 기록은 이세돌 9단(23세 8개월)이 갖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