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회사 자체 보안성 심의 가이드' 발간

2016-07-26 14:53
  • 글자크기 설정

금융보안원은 26일 '금융회사 자체 보안성 심의 가이드'를 발간하고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금융보안원]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보안원은 26일 '금융회사 자체 보안성 심의 가이드'를 발간하고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에 발간된 '금융회사 자체 보안성 심의 가이드'는 과거 보안성심의 사례, 금융회사 모범사례, 관련 규정, 유사 제도 등을 종합 분석해 작성됐다. 

금융보안원은 자체 보안성심의 체계 및 절차, 심의기준별 점검 항목 및 결과보고서 작성 예시 등이 포함돼 있어 자체 보안성 심의를 준비하는 금융회사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이드는 금융보안원 사원기관에게 책자로 배포되고 금융보안원 금융ISAC 정보공유포털을 통해 게시·공유할 예정이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보안원은 금번 발간된 '금융회사 자체 보안성 심의 가이드'가 금융회사 등의 자체 보안성 심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금융권에 금융과 IT가 융합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보안성 검토, 보안 가이드 개발 등 자율보안체계 확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