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걸그룹 유니콘이 5인조에서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컴백한다.
25일 오전 유니콘 소속사 카툰블루컴퍼니는 “걸그룹 유니콘이 멤버 위니의 탈퇴로 기존 5명의 멤버에서 4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28일 10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R&B 대디 김조한이 프로듀싱한 걸그륩으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 유니콘은 데뷔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을 발표해 펑키한 R&B 미디엄 댄스곡인 타이틀곡 '헉(HUK)'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유니콘은 데뷔 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개념 장르인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유니콘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