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민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민우(37)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전력분석 코치로 새 출발한다. KIA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민우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김민우는 최근 KIA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KIA 구단은 김민우의 뜻을 받아들이고 전력분석 코치로 임명할 예정이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김민우는 프로 통산 704경기에 나서 타율 0.246, 32홈런 183타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최형우,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삼성 또 악재KIA 유창식, 프로야구 승부조작 자진신고(속보) #김민우 #은퇴 #KI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