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울산 간절곶에서도 '포켓몬 go'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울산 간절곶에서 포켓몬 GO가 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오. 막상 기사로만 접할 땐 저게 재밌나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네(pu****)" "우와 울산에 포켓몬이!!!(tn*****)" "포켓몬 미뇽도 잡았다던데 여기서 사람들 난리임(wj*****)" "속초 안 가도 된다. 울산 간절곶에도 된다는데… 포켓몬 잡으로가자(nu*****)" "울산 간절곶 포켓몬고...시간내서 가봐야지(me*****)" 등 댓글을 달았다.
이에 포켓몬 go를 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몬스터가 나온다는 곳에서 밤을 새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일부 사람들은 게임을 위해 밤을 지새우고, 경찰은 사람들이 갑자기 모여들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치안에 신경을 썼다.
정해진 장소에 뜨지 않아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포켓몬 go'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되고 있다. 속초 양양에 이어 울산에서 서비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저들은 해당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