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고속도로휴게소에 휴대폰 20대 급충전 ‘충전타워’ 설치

2016-07-22 10:00
  • 글자크기 설정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하)휴게소에, 우선 시범적용…향후 전국확대

고속도로 휴게소에 시범 설치된 ‘스마트폰 급속충전용 무인충전기 모바일타워’.[사진= 앱코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ICT전문기업 앱코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스마트폰 급송충전용 무인충전기 모바일타워’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화성(하)휴게소 전문식당가에 시범 설치된 이 충전타워는 스마트폰 20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다. 무인 키오스크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화면 메뉴를 터치해 조작하면 된다.

앱코 ICT 사업본부 관계자는 “휴게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단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휴게소 운영사업자인 대보유통과 협력해 향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앱코는 이에 앞선 지난 15일부터 보령머드축제에 스마트폰 200대를 동시에 급속충전 할 수 있는 모바일타워를 설치해 급속충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