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에는 한국전력, LS산전, 포스코건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공기업·민간기업·금융기관·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신산업 성과 확산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투자확산과 해외진출 가속화를 위해 현장 기업과 금융권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앞으로도 얼라이언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분야 규제 완화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총 42조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창출 방안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주 장관은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등 일련의 규제 개혁과 집중 지원으로 민간의 투자확대 여건이 조성됐다"며 "공기업·민간기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가 에너지신산업의 시장확산과 성과창출,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