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가다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플러튼 지역에 미국 1호점을 오픈했다.
오가다 미국 1호점이 입점한 플러튼 지역은 디즈니랜드와 너츠베리팜 등의 유명 놀이시설과 40마일에 이르는 해안에 인접해 있어 관광업이 크게 발달되어 있는 도시다.
오가다 최승윤 대표는 "미국, 특히 남부 캘리포니아는 세계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인 만큼 한국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가 블렌딩 된 오가다의 먹거리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트렌드 아이템으로 접근하기보다, 차 생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정착시킨다면, 세계에 뿌리를 내린 스타벅스처럼 우리 음료를 세계에 알리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