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인 실습교육장 신축

2016-07-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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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목현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농업인들을 위한 “실습교육장”을 신축키로 했다.

이번 교육장 신축은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수입 농산물의 개방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6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작물 재배를 위한 유리 온실을 철거 후 연면적 392㎡의 지상 1층 규모로 실습교육장을 신축한다.

공사는 이번 달 시작으로 오는 11월 완료 할 예정이다.

교육장 내에는 농산물 보관을 위한 저온창고와 농산물 가공품 생산 및 요리 실습 교육을 위한 실습교육장이 들어선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 교육장의 신축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기반조성 및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객의 만족감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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