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중원청소년수련관이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신나는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는 야외 물놀이장이 부재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지역사회 연계활동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야외 물놀이장은 2013년 7월부터 시작, 연간 1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건전한 여가 활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안전요원과 실무자를 배치, 상시 안전교육 및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련관 실내수영장과 연동되는 순환식 여가시스템을 도입, 유입과 유출이 동시에 할 수 있는 급수관을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청결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