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박도하부터 이화영까지 국내외 여심 저격한 멤버는?

2016-07-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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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년24' 박도하, 오진석, 김홍인, 채호철, 이화영 [사진= Mnet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최근 관객 평가단 신청자 수가 급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Mnet ‘소년24’ 제작진은 “지난 11일 진행된 무대 녹화의 관객 평가단 신청자 수가 1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년24’는 유닛별 무대에 대한 현장의 관객 평가단 점수와 분야별 전문가인 마스터 평가 점수로 서바이벌을 치른다. 매 녹화의 관객 평가단은 ‘소년24’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하는데, 첫 방송 전 이뤄진 첫 녹화에서도 2천여 명이 신청하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것에서 최근 신청이 5배나 증가하며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년24’의 인기 요인은 개성 넘치는 소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다. 먼저 유닛 화이트의 박도하는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보컬과 화려한 춤 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유닛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끄는 온화한 성격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유닛 옐로우에서 첫 리더를 맡았던 오진석은 ‘댄싱9’에 출연했을 정도로 수려한 춤 실력에, 순수한 미소와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댄싱9’ 시즌 1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는 김홍인 역시 유닛 옐로우의 멤버로, 아티스트 수준의 춤 실력과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려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첫 회에서 “‘채소’ 할 때 ‘채’”라는 독특한 자기소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호철은 유닛 블루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닛 스카이의 이화영은 ‘꽃화영’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예쁜 미소와는 달리 묵직한 저음의 보컬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SNS 스타로 유명한 이해준을 비롯해 최근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재현, 유영두 등이 ‘소년24’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제작진은 “중국, 스페인, 터키, 아랍권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소년24’ 팬페이지와 팬카페가 개설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급증하고 있다”며 “오늘 방송하는 2차 유닛전에서는 여섯 유닛의 멤버들이 ‘여심 저격 미션’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펼친다. 소년들이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소년24’는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오늘(16일, 토) 밤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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